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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사람아 (시들 때도 아름다운)
  • 저자
    김지은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0-07-31
  • 판형
    국판
  • ISBN
    979-11-971054-5-6
  • 분야
    에세이
  • 정가
    12,000원
  • 페이지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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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 화려한 불빛이 더 이상 예뻐 보이지 않을 때.

지나가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소음으로 변할 때.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장소가 그저 회사 옆으로 변할 때.

우린, 지쳤다는 것을 느낀다.

 

다른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사람이 살아가며 겪는 여러 가지의 상황과 한 번쯤 해 보았던 생각들을 담았다.

 

힘들게 달려 왔던 당신, 이 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떠한가.

바쁘고 또 바빴던 나의 삶에 쉼표를 찍고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나를 괴롭혔던 것들도 예쁘게만 보이고 나를 가로막았던 것들도 아름답게 보인다. 하지만 이 완벽한 세상에서 평생 머물 수는 없는 법.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만 한다. 다시 일상으로 말이다. 하지만 바쁘게 달렸던 나의 일상에 작디작은 쉼표 하나가 건네준 힘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 한 꽃중에서

1. 개화(開花), 꽃이 피다

1) 인생(人生)

2) 삶이라는 두 글자

 

2. 고화(枯花), 시들어 말라가는 꽃

1) 현실이라는 벽

2) 걱정이라는 어둠

 

3. 잔화(殘花)

1) 이젠 나를 위해, 내 삶의 꽃을 피우리

아주 평범하고 또 평범한 한 소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신은 어떤 것이 되고 싶나. 어떤 것이라도 괜찮다. 무엇을 해도 아름다울 것이니.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에는 큰 이유가 없다. 다만 당신이 이 생각만으로 행복하고, 잠시 세상이 주는 걱정과 고난, 그리고 막막함 속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꺼냈던 것이다.

 

당신은 다음 생에 어떠한 것으로 태어나고 싶나?

 

나는 화려한 꽃 한 송이가 되고 싶다.

 

- 한 꽃중에서

김지은

 

2003년 대구에서 태어난 특별한 것 없는 고등학생.

생각은 특별히 많지만 고민이 특별히 많지 않은 사람

다소 낯을 가리지만 해야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기 망설이는 사람이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꼭 하려 노력한다. 자신이 힘들고 아픈 순간에도 내 사람들은 나처럼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마음속 깊은 곳에 새겨 놓고는 한다.

 

나는 평범하고 낯을 가리고 부끄러움도 많은 사람이지만 나의 사람들이 힘들고 슬프지 않기를, 외롭지 않기를 빌며 서툰 필력으로 소망의 편지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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