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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외박하는 남자(늦깎이 관리소장의 자유로운 일상)
  • 저자
    최옥민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0-04-24
  • 판형
    국판
  • ISBN
    979-11-970064-2-5
  • 분야
    에세이
  • 정가
    13,000원
  • 페이지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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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아파트 관리소장이 일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삶을 써 내려간 일기

 

66세의 나이에 늦깎이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맡아

인생 이모작을 자유롭게 가꾸어 가며 느끼는 일상을 일기로 써 내려가고 있다.

아파트 관리소장을 하고 싶은 사람과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프롤로그

1. 관리소장의 하루

2. 등산과 여행을 벗 삼다

3. 텃밭을 가꾸는 農心

4. 책을 가까이하고 싶다

5. 건강을 챙기며

6. 옛 추억을 그리다

공무원과 민간기업을 두루 거치고 66세의 나이에 아파트 관리소장을 시작한 작가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근면, 성실의 아이콘이다. 지금도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습관 만들기 카드를 활용하고 있고, 2시간 전 출근을 하면서 매일 블로그에 삶에서 느끼는 일상을 전하고 있다. 은퇴 이후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제대로 선택해야 하는 작가의 절실한 메시지가 글 속에 녹아 있다.

 

 

아침마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김두한 아우가 이 글을 SNS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블로그와 SNS에 공개하게 되었다. 글을 공개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을 했다. 특별하지도 않은 나의 삶을 다른 사람들에게 오픈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가. 나의 모든 것을 드러내야 하는 것에 대한 창피함과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그러나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함께하는 긍정적인 삶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나는 모든 글을 오픈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블로그를 다녀가는 사람들의 반응이 나타났다. ‘매일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내일은 어떤 내용일까 기다려집니다.’ ‘욕심 없이 사시네요.’ 나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욕심을 내어 그동안 블로그에 올린 일기를 책으로 펼쳐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소통하고 싶어졌다.

 

- 머리말 중에서

 

최옥민

 

중학교 2학년 때야 전기가 들어온 오지, 평택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새벽밥을 먹고 1시간을 걸어 열차통학으로 평택중학교를 다녔다.

 

서울대학교를 지원해 낙방하고, 주경야독으로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경기도지방공무원 5급을(지금의 9) 공채에 합격해 평택 군청과 경기도청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으로 영전할 기회도 있었지만 군사정권 시절 유신 사무관들의 낙하산 인사에 불만을 품고, 민간기업으로 자리를 옮겨 범양냉방과 기아전자에서 공장관리, 노사관계, 총무, 인사, 교육, 기획 등 경영관리 분야에서 존재감을 확인하는 경험을 했다.

 

현대가 기아를 인수할 때 퇴직하여 자영업의 힘든 현실을 체험했고, 10년 전 취득한 주택관리사 자격으로 안성 베르빌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66세에 시작하여 늦깍이 관리소장의 자유로운 일상이라는 블로그에 매일 아침 일기를 쓰고 있다. 텃밭 가꾸기, 등산과 여행, 독서를 즐기며 나름 행복한 인생 2모작을 가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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