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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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 두 아이의 아빠….
어느 날 내게도 우울증이 찾아 왔다.
나를 찾아가기 위한 60일 간의 우울증 치유 일기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에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자살을 시도할 만큼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책은 우울증에 힘들어하던 저의 ‘약간은 각색된’ 기록입니다. 특별히 드라마틱한 경험은 없습니다. 수십억의 빚을 진 것도 아니고, 그저 평범하게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에 힘들어 한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아래 해당하는 분들에게는 재밌는 글일 것 같습니다.
1. 저자를 아는 사람
2. 우울증 연구가
3. 남의 일기 보는 게 재밌는 사람 - <안네의 일기>, <난중일기> 재밌게 보신 분들은 강추!
4. 그냥 보통 사람인데 곧 우울증이 올 것 같은 사람
5. 우울증이 온 사람 -우울증 극복 후, 제 경험이 재밌으실 겁니다.
우울의 강물에 비친 나도 결국 나였다.
나를 사랑하고, 온전히 나를 찾아가는 60일간의 기록
우울증은 마음에 찾아오는 감기라고들 한다. 드라마 속이나 영화 속에 나오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특별히 불행하지 않아도,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이 문득문득 있다. 우리 옆에 있는 누군가의 마음도 그렇게 우울에 잠식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특별히 드라마틱하거나 거창한 격언들은 없다. 다만 일상의 일들과 마음의 오르내림을 고스란히 담았다. 60일 동안 우울증의 나날을 충실히, 진솔하게 기록한 이 책은 나를 챙기고, 주변을 살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어느 곳에 놓여 있든, 어떤 상황에 있든 진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