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명의 사장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한, 진짜 궁금한 이야기

연 매출 10억 미만의 스타트업 사장에게 전하는 종합 지침서, 《사장의 정석》

《사장의 정석》은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100명의 사장을 직접 만나, 사장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들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예비 창업자부터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 및 매출액이 나오고 있는 준프로 사장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분야와 비즈니스모델, 매출액, 직원 수, 모두 다르지만 어떻게 이런 똑같은 질문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는 자신이 연구하고 경험한,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에 대해 2년여 동안 정리하여 글을 쓰게 되었다.

물론, 사장은 누구나 처음이기에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학습하고 성장한다. 하지만 스타트업에게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고서 성장을 하기 위한 발돋움으로 하기에는 자본적, 시간적 부담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20대부터 10번의 창업을 기반으로, 이러한 시행착오를 먼저 겪은 선배 사장으로서 스타트업 사장에게 전하고 싶은, 직업으로서의 사장, 인사를 총괄하는 사장, 경영을 책임지는 사장, 투자를 유치해야만 하는 사장, 영업을 최우선으로 둘 수밖에 없는 사장 총 5가지의 챕터를 통해 사장이 스스로를 점검하며,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종합 지침서로서 《사장의 정석》이 나오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사업을 구성하는 드리머(Dreamer)와 설계자(Architecture)에 대한 소개를 통해 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설계자로서의 직업, 창업기획자(개인형 엑셀러레이터)에 대한 소개를 국내에 처음 선보임으로써 창업을 구상 중이나 실제 뛰어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대안으로서의 창업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사장을 비롯한 스타트업 생태계에 다양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들어가며】

【첫 번째 정석: 직업의 정석】

직업으로서의 사장

∙나는 언제까지 사장을 해야 하는가?

∙나는 하루 종일 열심히 일만 하려고 창업한 걸까?

나를 위해 나와 회사를 분리하라

∙사장을 사장답게, 조직을 조직답게

∙사장은 “지금 그 이후”를 생각해야 한다

성공이라는 고지를 점령하는 사장의 자세

∙베이스캠프 구축: “날려도 되는 시간, 자본”을 설정해서 창업하라

∙베이스캠프 떠나기: 익숙해져선 안 된다

∙정상에 도달하거나 실패하거나: 그래도 사장이라는 직업이 남기는 것

직업의 정석을 마치며

【두 번째 정석: 인사의 정석】

어려운 “사람 문제”

∙나쁜 회사, 나쁜 사장은 있어도 나쁜 직원은 없다!

∙우리 직원 1명의 부가가치는?

∙시대 변화에 맞는 유연한 인사 시스템

인사의 원칙: 사람을 뽑는 법

∙1단계: 안 사람과 바깥 사람 구분하기

∙2단계: 드리머(Dreamer)와 아키텍처(Architecture) 구분하기

∙3단계: 회사 미션이 ‘수익 구조-조직 문화’가 되는 과정을 알기

∙마지막으로, 전문직은 아웃소싱!

인사에 관한 몇 가지 스토리

∙위기와 “성장통”

∙성장통 해결하기: 사람의 문제 현명하게 해결하기

∙조직 문화 만들기

∙운영과 전략 분리하기

인사의 정석을 마치며

【세 번째 정석: 경영의 정석】

경영의 정석에 들어가며

∙시야가 좁은 사장님을 위한 지침, 시스템이 생존이다

∙사장 없어도 돌아갈 회사를 만들어라

∙시스템은 곧 권한 위임이다

숫자에 조금씩 접근하기

∙회계는 경영의 기초 (BEP를 통한 생존목표)

∙재무제표 中 특히 현금흐름표 + 손익계산서!

∙사장을 위한 기본 세법 규칙

∙세금을 고려한 회사 상태 파악

∙인건비를 위한 세법

경영의 정석을 마치며

【네 번째 정석: 투자의 정석】

돈을 번다는 것은?

∙첫째, 매달 꾸준히 ‘영업이익’을 남기는 것

∙둘째, ‘매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기

∙셋째, ‘창업-주식’으로 돈 벌기

투자의 세계

∙투자받아도 내 회사를 지키는 법

∙밸류에이션(Valuation, 기업가치평가)의 정의

∙밸류에이션, 어떻게 구성되나?

∙밸류에이션, 어떻게 확정되나?

∙벤처 생태계 파악하기

투자의 정석을 마치며

【다섯 번째 정석: 영업의 정석】

사장에게 고객이란?

∙신생 회사에게 고객이란?

고객, 니즈, 사업, 그리고 성공!

∙니즈를 발굴한다는 것은?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할까?

∙현장에 나가기, 고객의 유형 생각하기

변하는 고객의 마음

∙고객 데이터의 활용

∙창업 아이템은 계속 바뀌어야 한다

∙고객과 수익과의 구체적 관계를 고려하라

∙시장을 선택하는 것은 결국 사장이다

영업의 정석을 마치며

【창업기획자(개인형 엑셀러레이터)의 세계】

창업기획자가 뭐야?

∙“국내 1호 개인형 엑셀러레이터”

∙부와 신뢰를 나누는 동반자

∙컨설턴트와의 차이

∙신뢰가 맺어 주는 인연

∙성공을 위한 스타트업 방정식

창업기획자가 되고 싶다면

∙창업기획자란 직업의 본질이다

∙창업기획자의 수익 모델

∙어떤 사람이 하면 좋을까?

∙어떻게 좋은 창업기획자가 될 수 있는가?

창업기획자의 세계를 마치며

【《사장의 정석》을 마치며】

∙못다 한 세 가지 이야기

∙2년간의 집필 기간을 마치며

∙감사의 글

창업을 앞둔, 그리고 이미 사장이 되어버린 당신을 위한 창업 공식, 《사장의 정석》

고교 시절, 어려운 수학을 우리에게 친절히 설명했던 개념서처럼, 사장에게 정말 필요한 5장으로 구성된 각 챕터별 ‘사장의 정석’을 통해 무언가 원점에서 생각해야 할 시점에 사장의 곁에 있을 단 한 권의 책, 바로 《사장의 정석》이다.

“나는 최선을 다해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내 인생 이대로 괜찮은 걸까?”

사장들은 고달프다. 회사에서는 시키는 일만 하는 직원들과 불만만 가득한 원성에 치이고, 집에서는 이런 회사의 이야기를 누구에게 하소연할 곳 하나 없는 사장은 외롭고 고독한 직업일 수밖에 없다. 홀로 모든 것을 감당하는 사장에게 저자는 이야기한다. 괜찮다고, 누구나 처음이라 그런 거라고. 저자는 ‘직업의 정석’을 통해 사장이라는 직함이 주는 직업의 특성과 창업 후 사업을 나와 동일시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업으로서 나의 금전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청년 실업률이 높다는데…

왜 우리 채용공고에는 적합한 지원자가 없을까?”

기업이 성장하여 같이 일할 사람이 필요한데, 기대에 못 미치는 지원자들만 있고, 채용 광고를 진행해야 할까? 고민하는 사장에게 저자는 이야기한다. 겉을 꾸미기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게 인사가 8할인 스타트업의 가장 핵심이라고. 저자는 ‘인사의 정석’을 통해 조직의 미션, 비전, 골을 통하여 하나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채용이라는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돈을 벌고 있는 거 같긴 한데…

왜 돈이 남지는 않지?”

매출을 계속 늘고 있는데, 실제 통장 잔액은 별반 차이가 없다면 무엇을 확인해 봐야 할까? 저자는 ‘경영의 정석’을 통해 기업을 이루고 있는 숫자와 세금에 대하여 쉬운 설명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는 예시를 제공함으로써 사장이 숫자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안내한다. 또한, 손익분기점,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를 통해 사장의 대시보드를 직접 만들어 회사의 선장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 투자받았다는 뉴스네…

대체 우리 회사는 왜 투자를 못 받는 거지?”

사장들은 아직 세상이 자신을 알지 못했기에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투자의 정석’을 통해 사장들에게 투자가 필요한 시점인지 대출이 필요한 시점인지에 대하여 확인을 하고, 이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및 투자제안서를 작성하여 설득하는 과정이 바로 투자임을 이야기한다. 투자의 전체적인 원리와 방법론 더불어 회사를 지키기 위한 매직넘버까지 다룬 저자는, 반대로 ‘사장에게 당신이 투자자라면 당신의 회사에 투자하겠는가?’라고 묻는다.

“계속 변해가는 고객의 마음,

어떻게 해야 가져올 수 있을까?”

사장들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한다. 저자는 ‘영업의 정석’을 통해 시간이 변함에 따라, 사업이 변함에 따라 아이템을 바꾸는 것을 결코 두려워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사장이 영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점은 모든 고객의 케이스를 접하여, 이를 분류하며 최종적으로 매뉴얼화하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회사를 관두기는 겁나고, 계속 다니자니 걱정만 느는데

어떻게 투잡으로 창업할 수는 없나?”

저자는 ‘창업기획자의 세계’를 통해 창업과 직장인 두 가지 선택지만 고민할 수밖에 없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하나의 길을 더 열어주려고 한다. 시간과 자본을 사업으로 레버리지화하는 창업의 장점과 직업을 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직장인의 장점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창업기획자라는 새로운 직업을 소개한다.

20대, 10번의 창업을 통해 스타트업에 필요한 시간, 자본, 사람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창업기획자(개인형 엑셀러레이터)라는 직업을 고안하여 한국개인형엑셀러레이터협회를 설립하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스타트업의 스케일 업(Scale-Up) 분야를 연구하며 대진대학교 창업융합학과에서 학생 창업자 및 창업기획자를 양성하고 있다. 동시에 7개의 스타트업을 엑셀러레이팅하며 중소상공인 사장들과의 비즈니스를 통해, 부와 우정을 나누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창업기획자의 활동을 하고 있다.

카이스트(KAIST) 기술경영학과를 거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경영 공학석사, 한양대학교 경영컨설팅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엑셀러레이터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재단의 전문위원,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평가위원,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턴트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