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해야 도약할 수 있다

생생한 현장성으로 써내려간 스마트 공장 지침서

어떤 회사도 처음부터 일류로 시작하지는 않는다. 회사의 크고 작음을 떠나, 회사를 운영하며 일류 회사를 만들겠다는 리더의 생각과 전부서의 행동하는 혁신이 뒷받침되어야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그때에야 일류를 넘어 초일류 회사로 도약할 수 있다. 이 책은 시작부터 제대로 기초를 갖춘다면 회사가 발전하는 속도가 달라질 것임을 강조한다. 리더가 지시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혁신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돈이 보이는 스마트 팩토리>는 내가 먼저 공부하고 행동하는, 솔선수범하는 혁신을 추구해야만 변화가 시작됨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역설하고 있다.

PROLOGUE(序言)

제1장. 미지의 세계로

제2장.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

제3장. 전부서가 같이하는 혁신은 스마트 공장의 기본

제4장. 빅 데이터 도입은 스마트 공장의 시작

제5장. 공장 자동화 혁신은 스마트 공장의 과정

제6장. 종합 경쟁력은 스마트 공장의 핵심 가치

제7장. 不忘初心(기본을 갖춰야 혁신을 할 수 있다)

제 8장. 혁신의 희로애락

Epilogue

경쟁력 있는 스마트 공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책의 저자는 35년째 국내 공장과 해외 공장을 종횡무진하며 일류화 혁신에 매진해왔다. 혁신을 추진하며 부딪쳤던 고비들, 직접 깨닫고 느낀 바를 한 권에 압축적으로 담았다.

그리하여 이 책은 구태의연한 이론이나 케케묵은 구호 대신 현장의 살아 있는 실패담과 성공담으로 가득하다. 정치한 데이터와 표, 사진들을 다양하게 실어 읽는 이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실제 실험과 사례 중심의 7, 8장은 스마트 공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전범이 될 것이다.

누구나 일류 회사를 꿈꾸지만 아무나 일류 회사를 만들 수는 없다. <돈이 보이는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유수의 기업과 공장에서 혁신을 일구어낸 내공을 만나보기를 자신 있게 권한다.

조남식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개발팀에 입사를 하였다.

8, 90년대 삼성전자 일류화 격동의 시기를 온몸으로 겪고 실천해나갔다. 회사에서 추진하는 일명 명품 개발 프로젝트에 첫 번째 명품 개발 리더로 선정되어 완성하였고, 일류화 공장 실현을 위한 혁신 리더로 일본 일류 기업을 방문, 연수하여 배운 것을 사내에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며 후배들을 배양했다.

사업부 첫 번째 해외 공장 진출 특명을 받고 중국으로 출장 온 이후, 23년째 중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중국 공장의 시작은 순탄하지 않았지만 신 공장 두 군데를 증설하여 일류 공장으로 만들고, 협력업체 혁신까지 추진했다.

삼성을 퇴임하고 중국 업체인 하이얼 전자에 입사하여 중국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게 되었다.

국내 공장과 해외 공장까지 일류화 혁신을 추진하였고 현재는 중국에서 씨앤스타 컨설팅 대표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