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있는 일인데 더 참아볼걸,

집에 고양이도 있고

나도 당장 먹고살아야 하는데…’

일상에서 겪는 사소하고 화나는 일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칵테일 드라마.

ep.01 퇴사기념 칵테일

ep.02 오렌지 블로썸

ep.03 필기시험

ep.04 핑크 레이디

ep.05 실기시험

ep.06 아이스크림 칵테일

ep.07 편의점

ep.08 데킬라 선라이즈

지친 당신에게 칵테일 한 잔,

“어서 오세요, 여기는 ‘BLUE MOON’입니다”

사회인 여성으로 살아가던 주인공 민정은, 어느 날 참고 참았던 남직원의 행동에 폭발하고 만다. 그러나 참지 못했다는 이유로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우연히 들어간 칵테일 바의 사장님은 다름 아닌 여자였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우연, 여사장님의 권유로 그곳에서의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는다. 나름대로 퇴사를 기념하기 위해 갔던 칵테일 바에서 일자리까지 얻게 된 것.

향기로운 칵테일, 그리고 그 칵테일을 받고 기뻐하는 손님들. 민정은 누군가에게 맛있는 술을 대접해 보고 싶다는, ‘바텐더’의 꿈을 갖게 된다.

하지만 ‘여성 바텐더’로서의 길은 결코 쉽지 않은데…

여성 연대를 통해 한 명의 주류업자로 우뚝 서게 되는 성장 스토리!

그리고 그들이 주목하는 홈텐딩 레시피가 전격 공개된다!

글: 버추얼 베리

버추얼 베리의 첫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진행 및 스토리 구성에 조언을 준 김혜림 시나리오 작가와 프로젝트 매니징을 담당한 조미혜 매니저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립니다.

두 번째 프로젝트도 버추얼 베리만의 색깔의 살려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청달

컬러를 중심으로 작업한 공동 저자 및 대표작가 ‘청달’입니다.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들을 진행해 보고 있습니다. 그 첫 출발점이 바로 이 책이 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가치관과 삶을 좀 더 비추어보고, 그런 여성들을 대상으로 소소하게나마 힘이 되거나, 재밌게 즐길 만한 것들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입니다.

그림: 동동

퇴사기념 칵테일의 캐릭터를 작업하게 되어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워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첫 출판이라 부족한 점도 많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그림: 캔병

안녕하세요. 배경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can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