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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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통해 더 큰 삶을 배우다
처음 암 선고를 받고, 저자는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고 한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냐고 슬퍼하며 우는 것도 잠시, 저자는 내게 남은 시간 동안 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기로 한다. 암은 그간 깨닫지 못했던 많은 것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주었고, 암이 날 죽이는 게 아니라 두려움이 나를 죽이는 것이라고 힘 있게 말한다.
이 시집은 소중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 하루하루가 고스란히 담긴 애틋한 기록이며, 보다 높고 큰 차원의 사랑에 대한 고백록이다.
책을 출간하며
1장 인생 열차
친구야
평안
세월
나의 친구, 나의 벗들
강아지 입양 가는 날
쉬어가세, 벗님네들
인생사
거울
암~꽃
깊은 잠
하트 편지
그리운 엄마
장대비
태풍(마이삭)
꽃바람
내 마음의 슬픔
사랑꽃
통증
그대와 나
단풍잎
님 그리움
333호 병실
복이어라 복이어라
해님
인생 열차
난 지금 아파요
인생사
갈바람
닭아 닭아 우지 마라
내 육신아
암과 나
2장 나의 주님
창문 너머
내가 갈 곳 하늘나라
기도
아버지의 사랑
나의 그분
빛과 그림자
슬픈 현실
오늘
하늘꽃
어머니의 기도
아버지
주님 사랑 노래하네
장맛비
주님 찬양
한밤중의 기도
눈물의 기도
내 영혼아
새해를 맞으며
정적만이 가득한 이 밤
부록
봉화 치유 쉼터 소개
<나에게 암이란>은 암 투병 중인 저자의 진솔한 고백이 담겨 있는 시집이다.
1장 <인생 열차>에서는 더없이 진솔하고 감성적인 소회를 담아냈다면 2장 <나의 주님>은 더없이 절절한 신앙 고백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인간의 사랑보다 더 크고 높은 차원의 사랑을 노래하며, 저자는 끝내 그 사랑에 도달한다. 이 책의 독자들 또한 정결한 마음으로 빚어낸 결고운 언어와 문장을 통해 인생과 사랑의 참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