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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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저마다 하나의 풍경이다.
'쓰잘데기없는 소리들'을 읽으면 자연스레 아버지의 목소리가 음성지원된다. 가볍게 아무 생각없이 읽었다가 깊은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구름은 산을 해치지 않고 묵묵히 본인의 길을 간다는 아버지의 말처럼, 이 책에는 쉽지 않은 인생을 정성껏 잘 살아보고 싶게 만드는 애틋한 응원이 담겨 있다. 좋아하는 걸 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나답게 살아가는 아버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아버지가 전하는 ‘쓰잘데기없는 소리’
쓰잘데기없는 소리!
타인에게 들었을 땐 제법 서운해지기도 하는 말이다.
그러나 작가는 자신이 매일마다 기록하듯 쓴 정성스런 글의 제목을
쓰잘데기없는 소리라고 한다.
작가는 글의 힘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다.
작가의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울림을 전하길 바라면서도
그것이 혹시나 작은 짐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매일을 기록하듯 정성스레 쓴 이 글을 ‘쓰잘데기없는 소리’라 칭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알아주길 바란다.
이 책의 시작은 5남매의 아버지인 작가가 매일 아침마다 자식들에게 보낸 애정이며
서툰 사진은 작가가 직접 보고 직접 찍은 세상을 온전히 나누고 싶은 마음이라는 걸...
인생은 때때로 버겁고 외로운 길이지만 가끔은 사소한 일에 흔한 말에 감동을 받기도, 위로도 얻는 법이다.
이 책이 낯설고 힘든 시간을 보낸 이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잔잔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