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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펜들의 그림
  • 저자
    최예지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2-01-22
  • 판형
    크라운판
  • ISBN
    979-11-6791-085-1
  • 분야
    아동
  • 정가
    12,000원
  • 페이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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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속에 넣어둔 물건들은 항상 그곳에 갇혀 있어 답답하지 않을까?’

서랍에 둔 사인펜들을 보며 아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나가 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 답답했던 것을 생각합니다. 몰래 집에서 나가 좋아하는 키즈 카페도 가고,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노는 생각을 해 보지만, 혼자 나가기는 무서워요.

사인펜들이 몰래 나와 신나게 놀면 정말 재미있을 거야!’

사인펜들이 몰래 나와 신나게 논다는 생각에 아이가 오히려 신이 난 것 같아요. 하지만 동생이 사인펜으로 실컷 낙서를 했다가 혼났던 일이 생각이 나지요. 그 생각에 엄마와 같이 사인펜 낙서를 어떻게 정리했는지 생각해 봐요.

이야기는 답답한 곳을 벗어나 신나게 놀고 싶은 마음과, 놀고 난 뒤 정리를 해야 한다는 걱정이 섞여 아이의 상상력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신나게 노는 것도 좋지만 걱정이 많은 저자가 놀던 곳을 어떻게 치울 생각을 했는지 같이 들여다봅시다.

 

완성된 동화책을 봤을 때 두 가지 사실에 많이 놀랐다. 어린 작가가 열심히 만들어서 결국 책을 완성했다는 사실에 첫 번째로 놀랐고, 다른 하나는 어린 작가의 성격이 완성된 동화책에 완전히 녹아들어 있어 놀랐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처음 동화책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잘 만들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다. 매번 조금씩 그림을 그리고, 수일이 지난 후에 작업하던 과정을 다시 상기시켜 이어서 창작을 이어 나가는 것,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수개월에 걸쳐 꾸준히 한다는 것이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 작가는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아주 멋진 창작물을 완성해 냈다. 그것도 자신과 매우 닮은 창작물을 말이다.

사람들은 사진을 남겨 자신의 과거를 추억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하지만 창작물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남기는 것도 매우 멋진 일이라 생각한다. 훗날 어린 작가가 성장해 어린 시절 자신의 창작물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길 바라며, 어린 시절 꽤나 훌륭한 작품을 완성했듯이 커서도 지금만큼의 열정으로 열심히 꿈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

 

2021124, 예지의 생일날, 아빠가 -

 

최예지 Yeji Choi

 

201312월 생 . 꿈이 너무 많아 걱정인 초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화가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로 앞으로 다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The author Y eji was bo rn in De cember, 2013 and atte nding e lementary school Grade 2.

She has starte d the project to ache ive dre ams of be coming an author and an artist.

Special thanks to Celine Song and her family who has advise d on be coming an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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