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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나에게
  • 저자
    정모에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19-08-09
  • 판형
    국판
  • ISBN
    979-11-967698-1-9
  • 분야
    에세이
  • 정가
    15,000원
  • 페이지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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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워 버리고 싶은 상처, 들춰 보고 싶지 않은 아픔이 있다.

이 책은 작가가 용기를 내어 자신을 오롯이 바라보고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을 치유해 나간 순간순간들이 수필과 단상, 그림들로 담겨 있다. 특히, 그림에 붙여진 제목들은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 파스텔 그림 안에 존재한다.

작품 자작나무의 편지들에서 나무들이 각각 다른 모양과 방향으로 자랐듯이 아픔은 아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다 의미가 되어 라는 숲이 되었고, 삐뚤어졌다 나무라지도 베어 버리지도 않는다. 그렇게 나를 인정해 준다.

 

엄마의 달 Luna

운무(雲霧)의 산고(産苦)

- 세상의 자장가

인생은 홀수다

갇힘은 해제를 원한다

불어라 재 바람아

- 하늘에서 눈

TO PAPILLON

- 내 속의 나와의 대화

파경(破鏡)의 오후

로또의 유혹은 검은색

실종된 인생

떨리는 입맞춤, 오카리나

- 시들은 꽃잎, 떼어 주다

타임머신

- 누군가를 버리려거든

여백의 초대

- 숨은 들꽃의 고백

산실청 누설기 (産室廳 漏泄記)

- 쓰레기봉투

샤넬과 디올

- 동행

피안(彼岸)의 절벽

- 핸드폰을 파는 젊은 청년에게

- 자작나무의 편지들

가장 소중한 나에게 전하는 이야기.

촛불, 내게 남은 심지의 한 치를 염려하기 전에 남은 불씨를 들고 밝음을 나눠줄 걸음을 나서보자. 있을 것이다. 내가 든 마음의 촛불이 여명이 되어 어두움을 밝혀줄 곳이.

 

 

열여덟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엄마는 친구 같은데 친구일 수 없는 6남매 엄마의 자리에서 언제나 치맛자락에 불붙은 것처럼 바쁘게 살았고 나 역시 엄마를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다. 그냥 엄마는 저렇게 사나 보다 하며 그 삶을 한 번도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았다. 엄마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엄마는 무슨 인생을 원했을까, 엄마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엄마의 달 Luna 중에서

 

이 책은 가장 소중한 나에게전하는 여러 이야기 사이에 단상이 담겨 있어 긴 호흡을 잠시 쉬어 가게 해 준다. 그리고 삽화 대신 작가의 파스텔 작품이 실려, 그림을 통해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2012년 한국산문으로 등단, 다수의 수필이 한국산문과 에세이스트 등에 실렸다.

글과 함께 파스텔화를 그리고 있으며 2019년 단체전인 더불어전과 첫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수필가와 파스텔화가로 활동 중이다.

2019. 4. 성남아트센터 더불어전

2019. 6. NGallery 개인전

2019. 8. 인사동 경인미술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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