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하기 메뉴
출판상담
02.2135.5086
making_books@naver.com
makingbooks@daum.net

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는다
  • 저자
    박홍용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1-02-15
  • 판형
    국판
  • ISBN
    979-11-91014-85-3
  • 분야
    정치/사회
  • 정가
    12,000원
  • 페이지
    208
도서 구매하기

지난 4년간 전 세계를 공포로 떨게 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통치 이념 트럼피즘.’

미국에 이어 한국 사회마저 집어삼킨 분열과 혐오의 문법을 낱낱이 파헤친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를 외치며 화려하게 정치판에 등장했던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 그는 블루컬러 백인들을 주요 타깃으로 당신들의 잃어버린 세상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하며 45대 대통령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그의 국정운영 방식은 지금까지 어떤 미국 대통령과도 달랐다. 자신에게 비판적인 어느 누구에게나 막말과 혐오의 발언을 쏟아내며, 악마화하기를 서슴지 않았다. 자신에게 불리할 때는 대안적 사실곧 거짓말과 음모론을 쏟아내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애를 썼다. 전례 없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에서 그는 지휘봉 대신 골프채를 들었다. 러시아 게이트와 우크라이나 게이트 각종 사건과 소동으로 인해 1차 탄핵을 당한 트럼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부정선거 주장과 폭력시위 선동으로 미국 역사상 최초로 두 차례 탄핵소추를 당하는 대통령에 등극한다. 미국 백악관은 리얼리티 쇼의 촬영지로 전락해 버렸다.

이 책은 지난 4년간 트럼프가 미국 사회에 남긴 상흔에 대한 기록이며,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를 사는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 될 것이다.

 

 

<1> 분열의 책동

오바마가 한 것은 무조건 없애라

바이든을 불러낸 샬러츠빌 사태

이혼청구 소송만 남은 트럼프-폭스뉴스

혐오와 분노의 배설구, 트위터

총기 난사, 테러로 돌아온 분열의 씨앗

핵단추 스웨그(SAWG)로 시작된 북미정상회담

대안적 사실’, 선동의 시작

할리우드는 왜 트럼프에 저항했을까

정통성(Legitmacy)에 치명타 가한 러시아 스캔들

 

<2> 막장 리얼리티 쇼의 촬영지, 백악관

집권 1년차부터 시작된 레임덕

2의 백악관마러라고

극한직업, 트럼프 행정부 관료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독재자를 부러워한 미국 대통령

국정농단의 끝판왕, 가족 정치

쏟아지는 측근 회고록에 비틀거린 트럼프의 제국:백악관

트럼프는 왜 링컨에 유독 집착했을까

역대 3번째 하원 탄핵 이끈 우크라이나 게이트

 

<3> 코로나 사태, 트럼프를 해고하다

트럼프는 왜 마스크와 전쟁을 벌였을까

트럼프가 백신에 집착한 이유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음모론, 큐아넌(Qanon)

최고사령관 선임의 혹독한 대가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 던진 과제

나보다 인기 많다고? “파우치를 해고하라

민주주의에 회복 못할 상처낸 대선 불복

당파적 유불리에 거수기 된 공화당

자연인 트럼프를 기다리고 있는 줄소송

 

<4> 포스트트럼프 시대, 우리가 간직해야 할 사실

돈의 노예인 극우 유튜버에 현혹되지 말자

언론은 민주주의의 적(enemy)이 아니다

기업 경영과 국가 경영은 다르다

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혹은 민주주의의 적들

당신은 트럼피즘에서 얼마나 자유로운가

 

지난 16, 미국은 큰 충격에 빠졌다.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국회의사당이 트럼프의 극렬 지지자들에 의해 점거된 것이다. 이들의 천인공노할 행동 이전에는 지난 선거를 일컬어 도난당한 선거 결과”, “사기라고 줄기차게 주장하며 대선 불복 시위를 주도한 트럼프의 선동이 있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게, 트럼프에 의하여 미국의 위상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트럼프 재임기간 동안 미국 내에서는 트럼피즘을 담고 있는 책들이 끝없이 쏟아져 나왔다. 가짜 뉴스와 대안적 사실로 대표되는 그의 세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다. 그는 미국의 대통령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트럼프의 행보는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트럼프와 트럼피즘을 다룬 책이 한 권도 없었다는 것이 그것을 방증한다.

 

<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국내에서 트럼피즘을 다룬 최초의 책이다. 트럼피즘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과 통찰이 이 책을 탄생시켰다. 저자는 책의 곳곳을 통해 트럼피즘은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며 자화상이라 강조한다. 그렇기에 트럼피즘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분열과 혐오가 횡행하는 한국을 반성적으로 성찰하는 일이기도 할 터이다.

 

트럼피즘의 광풍이 휩쓸고 간 자리, 바이든 시대가 새로이 개막했다. 무너져버린 가치들을 어떻게 일으켜 세우고 통합을 이룰 것인가. 그 추이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이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2011년 서울경제신문 에 입사해 3년간 건설부동산부에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을 출입하며 주택시장과 해외건설 현장 등을 누볐다.

정부세종청사 파견기자로 3년간 부임해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담당하며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형성과정을 지근거리에서 목도했다. 이후 국제부에서 2년간 국제정치와 글로벌 기업, 국제경제 등의 최신 트렌드를 전하는 기사를 썼다. 바이오IT부에서 바이오팀장으로 바이오 정책과 제약바이오 산업 등을 취재했다. 서울경제신문에서 특종기자에게 수여하는 백 상 서경기자상 대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 교 경영전문대학원(MBA)에 재학 중이다.

 


고객센터
02.2135.5086

평일 AM 09:00 ~ PM 07:00

주말, 공휴일 미팅 가능

FAX : 02-2135-5087

Email : making_books@naver.com

출판 상담 문의
02-2135-5086

평일 09:00 ~ 18 :00

주말, 공휴일 휴무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