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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詩대
  • 저자
    오규환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4-01-20
  • 판형
    148*210
  • ISBN
    979-11-6791-496-5
  • 분야
    시집
  • 정가
    17,000원
  • 페이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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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일상 속에서

인생길을 노래하듯 써내려간 노년의 산문 시집.

바른 길을 깨닫고 마음눈을 닦는다.

序 文

글쓴이의 변()

 

1부 계절 마중

청담(淸潭)

열두 계절을 마중하다

1월의 약속

2월의 다짐

3월의 기쁨

4월의 바람

5월의 사랑

6월의 헌신

7월의 환희

8월의 열정

9월의 인연

10월의 사색

11월의 낭만

12월의 회한

 

2부 가족 사랑

회고(回顧)

부부의 기도

아버지

돌밥 시대

손칼국수

할머니 사랑

안경

용돈 따라 세월 따라

고희의 바다

인생 노래

만 원(萬圓) 할아버지의 소망

반세기 만의 귀향길

추억의 Soul Food

부자(父子) 골프 라운딩

오마카세(おまかせ)

지평 단상

김치 담그기

수박

어바인 시대

아내 칠순 기념 제주 여행

홍천 소노펠리체 가족 여행

 

3부 노병 단상

노병의 둥지

안부

나의 길

웰빙아! 고맙다

완장

비상(飛上)

비상(非常)

고맙소

()과의 동침

통증

내 모습

플랫폼(Platform)

휴전선

유월의 비

단톡방

후회

봄비

애마(愛馬) 예찬

8월의 한가운데서

청와대 나들이

추도사

영월 백연농가를 다녀와서

2의 고향, 안양 사랑에 빠지다

 

4부 일상 별곡

근황(近況)

글쓰기를 시작하다

시인의 직업

시의 이름값

시상(詩想)

글앓이

꽃무릇

시인의 술

갈증

낙엽

우산 속

갈바람

가을비

꽃보다 단풍

과천과 안양의 거리

별을 켜는 눈물

단추

어금니

당신 사유(思惟)

하얀 손수건 같은

양자강의 해후

꿀벌 같은 친구

제비와 멸치

감성여행 함께 떠날까요

문경새재 나들이

 

5부 세상 풍경

살아가는 이유

세월은 그런 것이다

일그러진 도시

빈대의 습격

유효 기간사유

고시원

동행

지금 우리는

해녀의 꿈

바라봄의 하루

이순(耳順) 소고

동안거(冬安居)

청주역 풍경

떠날 때는 말없이

여명의 언어유희

디케(Dike)의 눈물

뇌피셜(Official)

자존의 평형수

자가 격리

노병의 사회 학습

자서전은 독배인가!

 

 

<낭만 >는 한 편 한 편 길지 않지만 품격 있는 글들로 가득 차 있는 산문 시집이다. 노년의 저자는 담담한 필치로 삶의 여정에서 무르익은 생각들을 글로 풀어나간다. 여운 깊은 시와 진솔한 산문이 어우러지며 읽는 맛을 더한다.

 

책은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에서 저자는 새롭게 다가오는 계절의 단상을 유려하게 노래하는가 하면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다. 지나온 삶을 반추하고 오늘에 감사하는 한편, 지금 이 시대를 예리하게 논평한다. 간지마다 가려 실은 한 줄의 문장은 되새겨 읽을 만큼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오늘은 분명 아름다운 곳만은 아니다. 하지만 저자 특유의 원숙한 시선으로 담아낸 세상은, 그럼에도 매 순간 감사할 만한 곳이며 기꺼이 사랑할 만한 곳이다. 그는 자신의 길을 똑바로 바라보되, 길 곁을 지켜준 사람들을 기억하며 따스한 애정을 보낸다.

 

지난 삶의 노정과 그 길을 지켜준 사람들에게 보내는 헌사와 같은 이 책이 독자의 낭만 시대를 여는 첫 열쇠가 되리라 믿는다.

 

 

<작가의 말>

 

매일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일상 속에서 인생길을 노래하듯 써내려간 노년의 산문 시집. 일상의 느낌을 낙엽 줍듯 모아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글을 옮겼다.

 

계절을 맞이하는 소회를 작은 푯대로 삼고, 금쪽같은 가족 이야기로 삶의 애환을 담았다. 지난날의 영욕을 감사와 순종으로 승화시켰다.

 

삶의 족적을 반추하며 울림을 얻고 손때 묻은 소품도 챙겼다. 일그러진 세상을 바라보며 잔소리도 마다않았다.

 

무명 가수의 간절함으로, 원로 배우의 절박함으로 속마음을 그리려 했다. 저자의 단편적인 생각을 전하기보다 독자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글이 됐으면 좋겠다.

 

나의 길을 깨닫고 마음눈을 닦는다. 淸潭

1951년 경기 여주에서 태어났다.

충북 청주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내고 서울 성동고, 부산 경성대를 졸업했다.

육군3사관학교 제8기로 임관하여 34년간 재직했으며 대령으로 예편했다.

육군대학, 국방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년 전역 후 12년간 동아일보사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에서 근무했다.

안양에서 사회단체 봉사활동을 하면서 일상의 느낌을 글로 쓰며 지낸다.

2021낭만노병 이야기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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