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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그 숲에 가면
  • 저자
    소암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3-05-27
  • 판형
    128*188
  • ISBN
    9791167913647
  • 분야
    시집
  • 정가
    14,000원
  • 페이지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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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 시인의 제10 시집 시베리아 그 숲에 가면

지구 나이 45억 년 현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의 나이 20여만 년이다. 원시 수렵 시대의 빙하기의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청동기 철기 시대의 오륙천 년 전후로 문명의 이기를 사용했고 인간 문명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산업 혁명 전후 근현대 2~3백 년을 지나면서 인류는 현대 문명을 창조 지배해 왔고 그 결과 생태과학자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자연과 수많은 동식물이 파괴되었다.

1만 년 전 지구상에 동식물 생명체가 99프로였고 인간이 1프로였으나 현대의 첨단 문명은 인간이 99프로이고 동식물 자연은 1프로로 역전되었다고 한다.

물론 극단적인 비교일 수 있으나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시인의 열 번째 시집 시베리아 그 숲에 가면은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수천 년간 전쟁을 계속하고 동식물과 자연을 훼손해 기후 이상과 지구 온난화라는 재앙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한 반성이다.

이러한 비판과 성찰을 통해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줄이고 인간 본연의 친자연적인 삶인 인간 자연이 상생 융합하는 생명 공동체의 평화와 사랑을 꿈꾼다.

시인의 말

 

1부 광대는 울지 않는다

새해 발원

새해의 기도

설날 아침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12월의 크리스마스

폭설 1

폭설 2

작심삼일

만인의 연인 예라이샹 1

만인의 연인 예라이샹 2

광대(廣大)는 울지 않는다

삶과 죽음의 이중주

시베리아 그 숲에 가면

 

 

2부 인생 탐구

인생 탐구 1

인생 탐구 2

인생 탐구 3

인생 탐구 4

인생 탐구 5

인생 탐구 6

인생 탐구 7

인생 탐구 8

봄의 전령사

진달래

씀바귀

견보살 열네 분

다이소

시 바리데기의 노래

성모 관세음보살

하삼동 카페

 

 

3부 우장춘 박사의 눈물

안나푸르나

리틀 붓다

새와 나무

우장춘 박사의 눈물

더스틴 호프만 닮은 동수 친형

별 꽃 시

무사와 악사

목화 이야기

조푸 한 모

영광 굴비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잉어빵

길냥이 삼형제

국민 가수 이은하에게

 

 

4부 그림 도인 장욱진

오월의 장미

동박새

산촌에 눈 내리면

수선화

찻잔에 핀 동백꽃

선암사 삼백년 동백꽃

금잔옥대 1

금잔옥대 2

금잔옥대 3

월인천강지곡

! 홍범도 장군

성자 겨울나무

길조

밥이 하늘이다

그림 도인 장욱진

 

 

5부 치앙마이 북방의 장미

새들은 잠들지 않는다

치앙마이 문수동자들

치앙마이 올드 골목길

치앙마이 냥이 댕댕이

냥이 천국

거룩한 루파나무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

치앙라이에서 봄을 듣다

란의 연인 이야기

다시 치앙마이 광장에서

치앙마이 노숙자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치앙마이 먹자판 절들

유쾌한 치앙마이 여성들

치앙마이 북방의 장미

 

발문

시베리아, 그 신화적 장소를 찾아서

 

 

시인이 글을 쓴 세월이 어언 40년이다. 소암 시인은 70년 초 노를 저어 건너던 뚝섬 봉은사에서 머물며 우리 시대의 정신적 스승이며 문장가로 이름 높았던 법정스님을 만나 수필을 쓰게 되었다.

 

1990년 윤소암 시인의 첫 시집 허공에 점 하나 찍어 놓고는 당시 선시(禪詩)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저명한 원로시인 한 분은 해설에서 중국 고전시인 한산시의 직관과 영국의 낭만주의 대표 시인 워즈워즈와 콜리의 독창적인 자연주의의 시세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윤소암 시인은 첫 시집 한 권으로 명시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평했다.

그로부터 33년이 지나 열 권째 발간에 대한 평가는 온전히 독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시가 산문과 달라 설명하고 서술하기보다 마음의 깊은 내면의 소리를 토해내는 신령한 언어의 혼이라고 말한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 독자들과 마주하게 된 열 번째 시집으로 다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삶을 느끼게 된다면 그보다 기쁜 일이 없겠다고. 시 한 편으로 독자의 삶이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기도하는 그의 시는 부드럽고 따스하다.

승려 시인 소암

 

1960년 범어사 입산

승가대학 및 동국대 경영대학원 부산대 경영대학원 수료

부산불교문인회 창립 계간 불교 문예 고문

1987월간문학김동리 추천 수필 등단

1990시문학세계이원섭 정공채 이문걸 추천 시 등단

1990년 제1시집 허공에 점 하나 찍어 놓고간행

심우도

산다화 피는 날

인도의 아침

뜰 앞의 잣나무

백두산의 하늘

! 고구려

백담사 이팝나무

아프니까 사랑이다

수필집, 사회평론집, 교양 도서 등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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