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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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책 마지막 쌍지폭포 부분을 먼저 읽고 처음 부분을 이어서 읽으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것이지만, 연대에 따른 스토리보다는 플롯에 가깝기 때문에 처음부터 읽어도 무방하겠다.
이 책은 빨치산으로 인한 마을 주민과의 아픔을 다루었다.
빨치산 희생자의 아들 치수는 대북특수임무 요원이 되어 국가를 위해 북파 임무를 수행했지만 국가 보안이라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쫓기는 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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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폭포
저자는 책에 나오는 상사 쌍지폭포 옆 초곡 마을이 고향이다.
과거에는 여·순 반란사건이라고 불리던 이름이 지금은 수정되어 10·19여·순사건이라고 불리고 있다. 5·18광주사태로 불리던 것이 5·18광주 민주화운동으로 바뀌어졌지만 역사는 또 흐르게 마련이다.
시간이 흐르고 정권이 바뀌다 보면 5·18광주 ○○으로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될지 모른다. 저자는 지금 10·19여·순사건 역시 정권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 않을까 염려한다. 그 마음이 작품 속에 은은히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