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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
  • 저자
    햇살시인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3-02-14
  • 판형
    148*210
  • ISBN
    9791167913258
  • 분야
    시집
  • 정가
    12,800원
  • 페이지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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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은 만나보면 좋을 시

#다정한 친구가 써 내려간 편지 같은 시

#캘리그래피로 그려 건네주고 싶은 시

#그대의 마음에 봄을 선물해 주는 시

 

산다는 것은

수많은 그리움과

외로움과

서운함을 당해내면서

 

더불어

행복한 감정에도

무수히 빠져드는

것이었다

본문 산다는 것중에서

 

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는 그리움과 외로움, 서운함 속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고 감사의 힘으로 행복한 감정에 빠져드는 시집입니다.

사랑과 삶과 계절을 노래하는 시들은 어렵지 않지만 여운이 남고,

따스하지만 결코 상투적이지 않습니다.

봄보다 먼저, 마음에 찾아들 햇볕 같은 시들을 만나 보세요.

시인의 말

 

 

1. 평범한 날들이 있어 우리 마음이 행복해

 

하늘을 바라보자/ 내 삶을 많이 사랑하는 일/ 나를 사랑해 주자

사랑과 이별을 하나 같이/ 마음속에 여유를/ 겸손의 길

맥문동/ 추억이 익어가면/ 늦더위

행복 속에 행운이/ 석양을 바라보며/ 내가 오늘 걸은 길

비의 정취, 비의 낭만/ 집에 돌아올 쯤엔 비가 오겠지 싶어/ 카타르시스

밤의 물결 위에서/ 후훗/ 걷다가, 우리 마음이 따뜻해질 때

산책의 의미/ 분홍 코스모스/ 상실의 자리/ 나의 벗

그리움, 고마움, 낭만 한 줌/ 감사/ 눈길에 서서

햇살 한 줌/ 작은 등불이 되어/ 비와 끄적임

호흡/ 삶이여 사랑이여/ 소망/ 비우자/ 산다는 것은

 

 

2부 사랑과 이별을 하나 같이

 

그리움/ 처음/ 미련, 이별시

꽃다발 같은 사랑/ 사랑/ 겨울이 좋아졌어

그대는 내 곁에/ 비 오는 날, 시에게/ 봄밤의 향기

이별, 슬픈 사랑시/ 회상의 늪/ 반짝이는 나의 별

헤어진 다음 날/ 첫사랑/ 고마운 사랑

나만의 노래가 되어/ 나에게 사랑은/ 사랑이여

완전한 사랑/ 다시 사랑하리라/ 봄이 오는 날에

달콤한 연애/ 사랑 담아/ 사랑해 피고 지는 일

비 내리는 밤의 거리에서/ 비 오는 거리/ 햇살

꽃과 나비처럼 우리/ 다정한 껌딱지/ 다정한 껌딱지 2

차 한잔하세요/ 꽃망울의 속삭임/ 빗물 따라

사랑은 새로워/ 사랑을 느끼다/ 버스정류장에서

 

 

3. 계절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새봄에게/ 봄에게 화답/ 3

히아신스/ 봄비/ 꽃 피는 봄이 오면

꽃 주/ 목련이 필 때/ 4

봄바람/ 달콤한 봄/ 연달래

라일락의 첫 향기/ 목련 나무/ 벚꽃

6/ 향기 나는 계절/ 곧 가을이

9월의 햇살/ 솔바람의 당부/ 가을 타는 날

가을 산책/ 들에 피는 가을꽃/ 가을 선물

늦가을 밤이 오는 풍경/ 사계절의 사랑/ 헬로 굿바이굿바이

가을 Bye, 겨울 Hello/ 첫눈/ 겨울 어린 밤

해빙/ 달고나/ 동심

겨울나기/ 겨울, 햇살/ 겨울 하늘

겨울나무/ 겨울나무 2/ 봄날의 기억/ 우리의 밤

 

이제 만나야겠어요

나를 둘러싸고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말해주고 있어요

마음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요 거역할 수 없는 순리인 거죠

봄이 되면 봄꽃이 예쁘게 피어나듯이 내 마음도 이렇게 피어난 걸 어쩌라구요

- 봄이 오는 날에중에서

 

봄이 오면 보게 될 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덜컥 아름다운 모습과 맞닥뜨리게 되면

이유도 모른 채 눈시울이 떨려 온다

- 새봄에게중에서

 

자연스레 감성에 붙들려 가 걸을수록 좋아지던 날들

이런 날들이 하루하루 쌓여가 삶이 풍요로워짐을

회상만으로도 따뜻해지는 행복이 걸어서 오는 내가 오늘 걸은 길

- 내가 오늘 걸은 길중에서

 

키 크고 날씬하면 뭐 해 잘난 척하겠지

돈 많으면 뭐 해 펑펑 써 대겠지

예뻐지면 뭐 해 예쁜 척하겠지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 뭐 해 다 살로 가겠지

공부 잘하면 뭐 해 엉뚱한 데 써 먹겠지

부지런하면 뭐 해 일 더 하다가 죽겠지

이런 글 쓰면 뭐 해 욕 들어 먹겠지 후훗

- 후훗중에서

 

손잡기도 서툴고

입맞춤도 서툴고

사귐에도 서툴고

헤어짐도 서툴고

잊는것도 서툴러

오래도록 간직하였던 사랑

아련해져 갈수록 그리움마저 애틋한

우리들의 처음

-처음중에서

 

첫 키스의 유혹 보랏빛의 은밀한 향기가 이럴까?

궁금해 다시 느끼고 싶어 이렇게 자꾸 욕심나

-라일락의 첫 향기중에서

 

해 질 녘 노을에 물든 그리움 하나 주워 옵니다

쌀을 올려 밥을 지으며 고마움 하나 보태어 봅니다

향긋한 차 한 잔 마시면서 낭만 한 줌 꺼내어 봅니다

-그리움, 고마움, 낭만 한 줌중에서

햇살시인

 

 

산책을 즐겨하면서 SNS에 올려 온 시를 모아서 시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시가 되어주었던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추억합니다.

언제나 사랑이 가득한 날들 되세요.

 

Instagram @fourseason0124

 

***

 

버릴 것은 버리고

잊을 것은 잊어야 좋은 것처럼

사랑할 땐 많이 사랑하길

이별 앞에서는 잊어주는 사랑을

사랑과 이별을 하나 같이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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