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카페 왜 하세요?” 광명의 독립 카페 운영진을 대상으로 “오픈 전 꿈꿨던 카페의 로망을 이뤘는가?” 묻는다. 복지, 친환경, 문화, 반려동물 네 가지 테마를 주제로 지역 사회 속에서 살아남고자 노력하는 독립 카페 사장님의 생존기. 과연 코시국 속 지역 카페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묻고 답한다.

우리 동네 복지 카페

카페 보나

카페 마루

우리 동네 친환경 카페

카페 까치

카페 스페이스 이웃

우리 동네 문화 카페

카페 언덕 찻집 봄

카페 갤러리 앨리스

우리 동네 펫 프렌들리 카페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순간, 대형 카페가 아닌 우리 동네에 있는 지역카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 유례없는 재난을 맞은 카페 사장님들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고 있을까? 카페 포화 현실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하나, 단순한 식음료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에 녹아드는 것. 복지, 친환경, 문화, 반려 문화라는 네 가지 테마 속에서 카페라는 공간이 활용되는 방식, 지역 시민과의 상호작용 과정과 결과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여전히 소규모 커피숍에 대한 환상이 있는 요즘, 지속 가능성과 현실적인 고민을 이야기함으로써 카페 운영진들의 경험과 전략을 전달한다. 카페 창업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거나 현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카페를 이어나가고 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줄 수도, 공감을 얻을 수도 있는 내용이 많은 책이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높은 월세와 권리금 속 카페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가이드가 되길 바라며…

청춘다방

노희원

박정은

이현우

광명 거주 5년 이상의 운산고등학교 졸업생 동창들로 구성된 청춘다방. 광명 청년생각펼침모음 공모 사업을 통해 결성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