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하기 메뉴
출판상담
02.2135.5086
making_books@naver.com
makingbooks@daum.net

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아사리판을 뚫고 핀 야생화
  • 저자
    아사리밧 엘시드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1-12-15
  • 판형
    국판
  • ISBN
    979-11-6791-061-5
  • 분야
    시집
  • 정가
    15,000원
  • 페이지
    200
도서 구매하기

우리는 누구나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존재다. 그 도구 중에는 음악, 그림, 조각들도 있지만 그중에서 접근성이 좋은 글로서 표현하는 것을 제일 부러워하는 것 같다. 심금을 울리는 시는 특히 애송한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은 워낙 상상의 다발이 복잡하여 표현 방법도 여러 가지다. 그래서 시풍이란 말을 쓴다. 시풍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지금에 맞는 시풍을 찾아서 표현해야 독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표현의 방법을 발굴하였다면 그것은 곧 시 쓰는 사람의 독창성으로 볼 수 있다. 저자는 이런 점에 유의하여 서정에 치우치거나 언어의 유희에 매혹되는 것을 지양하는 방법을 택했다. 우리 주변에 시의 소재는 무한정이다. 그런데 이들 중 너무 미화하는 것만 선택하는 것은 좀 진실을 외면한다는 생각이 든다. 즉 아부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시 소재의 본질을 파악하였으면 흥미로만 표현할 것이 아니라 마음의 양식이 되도록 표현하였으면 하고 바란다.

Ⅰ. 생 활 시

1. 막걸리 우정
2. 먼 산을 바라봅니다
3. 생각 자산
4. 피카소 화실
5. 소래포구의 낭만
6. 사라진 시골집
7. 겨울이 묻은 봄비
8. 까막수리라는 고향 마을
9. 계양 가는 길
10. 가을비 소리
11. 해어진 등 가방
12. 남 탓 내 탓의 요술
13. 가평 봄나들이
14. 빛나는 별 뮤즈
15. 회오(悔悟)의 눈물
16. 매정한 겨울
17. 얼음 칼
18. 선생님 연정
19. 야외 노래방
20. 내 고향 경진강

Ⅱ. 단 상 시

1. 생명 순환의 연결 고리
2. 이랴~! 끌끌!
3. 플라스틱 지배 세계
4. 장마 예찬
5. 개미귀신들
6. 두물머리
7. 가까이 그리고 멀리
8. 반인(伴人)도 인간이라고
9. 먹구름 팬데믹
10. 삶의 소용돌이
11. 존재하는 것은 오가는 것
12. 거미
13. 노천 마당
14. 남이섬의 서정
15. 방울낚시(수필 시)

Ⅲ. 기 행 시

1. 아테네에 가득 찬 유물
2. 이스탄불
3. 우중 선몽대에서
4. 니스의 낭만
5. 수락산의 가을 감상
6. 광덕사의 초여름
7. 이강 별곡(중국 계림)
8. 중세 도시 스톡홀름
9. 소백산 연화봉
10. 한천 둔치의 야경
11. 방어 진지 고대산
12. 꾸짖는 자유 공원
13. 가을과 생명
14. 외딴집 텃밭
15. 자갈치 시장
16. 방치된 비각의 향수
17. 마리나 선박이 춤추는 청평 호수
18. 청평 캠핑장의 늦가을
19. 임진강의 유속은 느리다

Ⅳ. 우 화(寓話) 시

1. 소금쟁이 모녀
2. 점령군, 해방군
3. 늪지대의 도원국
4. 불타는 유황 못에 펜을 찍어 쓴 편지
5. 가짜 촛불 혁명
6. 생태계 전시장 경동시장
7. 남의 탓 전유물 사기집단
8. 청문회 잔치
9. 검증 싸움
10. 식은 죽 먹기 통치
11. 공갈복 입은 정신병자들
12. 딴 세상 통치
13. 벌레들의 도토리 키 재기
14. 달 선장이 암초에 걸렸다
15. 판타지 소설에 녹아나는 민초들
16. 뻥쟁이들의 개그
17. 도깨비 통치의 비극
18. 반간나여~ 망했다, 방방!!
19 88% 재난금은 기본소득 훈련
20. 아사리밧의 정론(正論)

흔히들 작가는 배고파야 작품이 나온다고 한다. 좀 세상을 살고 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배고파야 인간과 사회와 자연의 관계를 풍부하게 뜯어보기 때문이다. 고통 속에서 이런저런 상상을 하여 다양한 심상을 골고루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배고프다는 것은 생활하는 상태도 있고 병마일 수도 있고 분쟁일 수도 있다. 여기서 독서까지 합한다면 아주 많은 생각의 미세구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그런대로 인생 초반전에는 공부도 좀 하고 마음 넉넉한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인생은 그렇게 항상 평탄하게 두지 않는다. 흔히들 세월은 누구나 똑_같은 양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그것이 아니다.

아주 고통스러운 일을 당할 때는 이 긴 터널을 언제 지나나 하고 몸부림친다. 이런 것은 바로 긴 시간이다. 그러나 수영이나 여행은 재미가 있으니 금방 흐른다. 이것은 짧은 시간이다. 시간의 길이는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은 언제나 같은 형태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시간도 숲이나 다름없다. 시간의 숲을 가다가 보면 우거진 곳, 소한 곳, 오르막 내리막 다 있다. 산다는 것은 자연과 인간 숲을 통과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것을 바로 세월이라 생각한다. 산다는 것은 세월을 구경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월의 관점에서 저자는 시를 분류하고 창작하였다. 흔히들 긍정적 사고를 가지라고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아닌 것은 아닌 대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지 체면에 얽매이는 것은 4차 산업의 시대에 맞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시작 태도로 생각한 바를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이렇게 분류하고 보니 경계선을 긋는 것은 좀 애매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생활시 : 통상으로 의식주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

단상시 : 삶의 방식을 정리한 것

기행시 : 여행지를 가서 풍경을 묘사하여 감정을 나타낸 것

우화시 : 사회, 정치, 관계 등을 비유해서 세태를 음미할 수 있는 것.

이상과 같이 저자의 창작 철학, 의도 및 형태를 참고하시면 독자는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더욱 좋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아사리밧 엘시드

 

아사리밧 엘시드

 

필자의 소원 하나  :  시성(詩聖)

 

필자는 외진 시골 태생이다. 대체로 공부를 잘한 셈이다. 그래서 학교도 잘 다녔다.

괜찮은 직장을 일찍 집어치우고 벤처 기업인이 되었다. 그러나 홀라당 몸만 남으니 

생활고의 노예가 되었다세상은 다 그런 것이다.

 

그러다가 시니어가 되었다. 노후를 준비한 것이 소설과 시 쓰기다.

 

시는 동아일보 등단작가에게 몇 년 수련하였다. 그동안 삶의 성공과 실패의 전적이 풍부하여 지금은 수필처럼 쓸 수 있다. 시나 소설은 질곡을 겪은 사람만이 내공이 풍부하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아마 다양한 내용이 있어서 조금은 튀는 또는 뻥스런 맛이 있을 것이다.

 

필자 소개~글쎄몇 가지만 : 서울대 물리학과. 벤처기업인. 육군국방연구원, 포스코

                            재단 우주해양설계시공. 수필, , 소설 등단. 약간의 저서


고객센터
02.2135.5086

평일 AM 09:00 ~ PM 07:00

주말, 공휴일 미팅 가능

FAX : 02-2135-5087

Email : making_books@naver.com

출판 상담 문의
02-2135-5086

평일 09:00 ~ 18 :00

주말, 공휴일 휴무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