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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면 무인도는 없다 (한상경 시집)
  • 저자
    한상경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1-09-17
  • 판형
    국판
  • ISBN
    979-11-6791-012-7
  • 분야
    시집
  • 정가
    12,000원
  • 페이지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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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어느 날 섬을 하나 발견하였다.
누군가에게 물어보니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란다.
섬은 세상 사람들에게 발견이 되고 나서야 무인도라는 의미가 붙었다.
세상 사람들이 섬을 발견하기 전까지, 섬은 그들에겐 존재조차 없는 것이었다.

나는 내 속에서 자라나는 여러 생각들을 시로써 자주 남겨왔다.
현실 앞에서 때로는 메마르고, 때로는 암담했고, 때로는 희망적이기도 하였던

오로지 내 안에서만 존재한 나만의 이 여러 섬들
이제는 이 여러 생각의 섬들을 밖으로 꺼내어 이름을 붙여보려 한다.

내 안에서 한 줌 한 줌 쌓인 이 시간과 생각들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이제 세상에 존재시키려 한다.

머리글

저조

갈 곳
물살
쓰레기
그릇에 담겨있는 것
적정량
광(狂)
지나간다
녹슨 날
별똥별
비 내림
내려놓기
만년설
11월의 어느 밤
사실
세월
쭉정이
오늘
어느 서정적인 날
폭발
담배
짝사랑
새벽 정류장
떠나는 길목에서
날파리
날파리 2
마음 병
흔적
캐치볼

중조

아무도 모르면 무인도는 없다
아무도 모르면 무인도는 없다 2
순간
장작 나무
흘러가는 것
정상
연어
똘똘이
영감 새
커피
선택
안암동 옥탑방
주름
가만히
길 위에서
하루 끝
타인
손 하나 스칠 사이
각자의 바람
한마디
염원
거목
형제
지푸라기
사각
깜빡깜빡
노장
숨바꼭질
달구비

고조

개화
그림은 못 그리지만 꿈만은 화가만치
소신
전진
섭리
장르
허기
초심
들풀에게

한 걸음
연기(예술)
산책
발자국 여행
별불가사리
바람의 언덕
물이 들다
태양
윗입술
나의 사람
연(緣)
전력 질주
스쿠터
들여다보면

기타

좋다 - 한상태
아람

한 편의 시는 하나의 세상과도 같다고 본다
그때의 감정과 시간을 시라는 글귀 안에 담아 놓았기에
한 세상에서의 그 순간을 시라는 글귀 안에 녹여낸 것이기에

여기, 시골의 밤하늘보다 아름답기도 하고
어느 누군가와의 이별보다 슬프기도 하며
매일매일 안녕을 고하는 저 해보다도 아쉬운, 그러나 또한 희망차기도 한 여러 세상들이 있다

이 다양한 감정들과 시간들, 그 각각의 순간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이 시집이 또 다른 세상으로 여러분들을 안내할 것이다.

한상경

저자 : 한상경
아버지 한중수와 어머니 김미숙의 아들이자
연년생인 남동생 한상태의 형이다.

93년생으로,
종종 혼자만의 공상에 빠져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연기에 몸을 담고 있다.

해가 뜨면

세수를 하고

밥을 먹고

해가 지면

잠에 드는

보통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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