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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이기적in 영국유학
  • 저자
    김현호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1-04-16
  • 판형
    국판
  • ISBN
    979-11-91472-35-6
  • 분야
    에세이
  • 정가
    17,000원
  • 페이지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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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섯 직장인, 예비 아빠가 쓴 나홀로 영국 유학기

 

인생은 여행이고 기록입니다

영국에서 보낸 가장 빛나고 쓸쓸한 한 시절,

여전히 꿈꾸고 있는 당신을 위해 썼습니다

 

 

대한민국 한 평범한 직장인의 나홀로 영국 유학 이야기, 460여 일간의 기록을 차분히 글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이 책은 시종일관 유학의 장점을 주창하는 책, 자신의 경험을 부풀려 자랑하는 책과는 결을 달리합니다. 저자는 결코 강요하지도, 다그치지도 않습니다. 그저 매일의 나날을 담백하고 묵묵하게 그려낼 뿐입니다.

 

그 속에는 늦깎이 유학생이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며 느꼈던 당찬 열정과 포부, 하지만 그 이면에 존재했던 커다란 부담감과 외로움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어학연수 경험조차 없었던 삼십 대 중반의 직장인, 임신한 아내를 두고 훌쩍 떠나야만 했던 예비 아빠. 저자의 처절한 영국 유학기는 한편 눈물겹기도 합니다


나 잘하고 있는 거지? 이만하면 잘 살고 있는 거지?” 저자는 늘 본인에게 되묻습니다. 때때로 회의하고, 염려하며 불안해합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와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더불어 한국에 두고 온 아내와 아이에 대한 그리움은 애틋함을, 유럽 여러 도시를 산책하며 글과 그림으로 그려낸 풍경들은 눈과 마음에 청량감을 줍니다.

 

누구나 더 넓은 세상을 꿈꿉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들 또한 외국 유학과 같은 새로운 길과 세상을 꿈꾸며 살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녹록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그 꿈을 잊은 채, 포기한 채 살아갑니다. 저자의 이야기가 그분들에게 하나의 가능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보통의 사람이, 가장 보통의 감성을 담아 쓴 이 이야기가 당신이 더 자랄 수 있도록, 떠나고 싶을 때 기꺼이 떠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프롤로그: 이 기적 같은 영국 유학, 그 매일의 기록

저는 서른여섯 살, 축복이 아빠, 그리고 영국 유학생입니다

#1영국에서 만난 보통날들

#1. 어느덧 1, 나의 영국 대학교 캠퍼스 이야기

#2. 나의 첫 영국, 낯선 도시의 호기심 많은 여행자

#3. 레딩으로 이동, 레딩대학교의 오픈데이

#4. 영국에서의 첫 번째 일요일

#2나의 영국 영어 분투기

#1. 영어 아마추어의 영국 영어 입문기

#2. 나홀로 영국살이, 잉글랜드의 여름은 생각보다 아름답다

#3. 떨어져 있어도 생각나는 사람

#4. 기적의 시간, 프리세셔널 과정 마무리하기

#3일상이 여행이 되는, 유럽 도시 기행

#1. 룩셈부르크, 유럽의 금융 중심지

#2. 빅토르 위고의 은신처 비안덴성 그리고 수도 룩셈부르크시티

#3. 프랑크푸르트, 마인강이 흐르는 헤센 주 최대의 도시

#4. 뮌헨, 바이에른 주의 고풍스러운 유럽 마을

#5. 첼암제,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6. 잘츠부르크, 모차르트의 도시

#7. 체코 공화국, 슬라브인들의 나라

#8. 프라하, 중세 유럽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환상의 도시

#9. 스위스, 신이 내려준 선물

#10. 음악가의 도시 빈, 그리고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

#11. 헝가리 공화국, 유럽의 정중앙

#12.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품은 동유럽의 파리

#13. 폴란드 공화국 바르샤바, 세계 전쟁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

#14. 오슬로, 바이킹의 도시 속으로

#15. 송네 피오르드, 빙하가 만든 절경

#16 베르겐, 북유럽의 보석 같은 항구도시

#17. 다시 오슬로로 향하다

#18. 스톡홀름,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최대 도시

#19. 유럽 산책 그 마지막 밤

#20. 다시 영국으로

#4캠퍼스에서의 희로애락, 본학기 시작

#1. 새 학기, 본격적인 캠퍼스 라이프 시작

#2. 잉글랜드의 가을과 겨울, 일상의 단상들

#3. 캠퍼스의 희로애락, 첫 학기 마무리하기

그렇게 보고 싶던 축복이를 만났습니다

#5논문 그리고 글쓰기

#1. 다시 영국으로, 두번째 학기의 시작

#2. 일주일 일기, 잉글랜드의 봄 그리고 좋은 사람들

#3. 새로운 기숙사에 둥지를 틀다! 마지막 학기 그리고 논문

#6영국 유학기, 그 이후

#1. 유학 끝 그리고 한국

#2. 짧은 휴식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에필로그: 우리가 이어져 있던 시절을 그리며

 

코로나 시대에 떠올리는 영국 유학의 추억

기적 같았던 그날들,

그 향기와 바람을 기억하며

 

전 세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던 시절, 저자는 영국 잉글랜드에 위치한 레딩이라는 아름다운 캠퍼스 타운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영국 유학을 하며 써왔던 일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늦깎이 유학생이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며 느꼈던 당찬 열정과 포부, 하지만 그 이면에 존재했던 커다란 부담감과 외로움의 감정은 저자의 건조하지만 담담한 어조로 인해 더욱 마음속 깊이 와닿습니다.

 

삼십 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토종 한국인의 처절한 영국 유학기는 한편 눈물겹기도 합니다. “나 잘하고 있는 거지? 이만하면 잘 살고 있는 거지?” 저자는 늘 본인에게 되묻습니다. 한국에 두고 온 아내와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이 늘 함께 합니다. 보통 사람의 감성으로, 특별한 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그래서 이 특별한 기록은 공감으로, 위로로 고스란히 행간 너머 독자에게 전해집니다.

 

그에 더하여, 저자가 유학 기간 유럽의 여러 도시를 산책하며 담아낸 아름다운 대자연의 모습, 유럽 속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들의 향기는, 과거 우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저자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보다 넓은 세상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는 이 땅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누구나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누구나 사랑하고, 아파하고, 다시 사랑하고 아파하며 살아갑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은 세상 어디를 가보아도 존재합니다. 31개국 62개 도시를 넘나들었던 저자는 결국,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이기적in 영국유학을 통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그야말로 기적 같은 여러분 주변의 일상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1년, 잃어버린 고토(故土)를 되찾겠다고 사관학교에 진학하였다. 2010년, 글로벌 건설 영토를 확장하겠다고 건설 회사에 입사를 했다. 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 건너 31개 나라 62개 도시를 경험했다.


82년생인 저자는 10대엔 기숙사에서, 20대엔 사관학교와 장교 숙소 그리고 현장 숙소에서 제법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생활을 했었다. 30 중반에 다시 찾아온 역마살 덕분에, 이번에는 해외 출장이 아닌 나홀로 해외 장기 거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람을 만나고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인상적인 순간을 글로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일기를 써오고 있으며, 이 책 또한 몇 권의 일기장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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